RFA Korean daily show

북한 당국은 최근 몇 년 간 김정은 총비서의 지시에 따라 강냉이를 심던 밭에 밀과 보리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올해 양강도에서는 겨울철 냉해와 가뭄으로 밀과 보리 농사를 망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최저비용’ 핵대안은 미 전술핵 ‘유연’ 재배치”

전술핵 ‘유연 재배치’가 한국이 미국에게 요구하는 핵 대안 중 가장 적은 비용이 소요되는 대안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한국 정부, 새 통일교재 발간...남북 ‘두 국가론’ 반영

한국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이 2025년 통일교육 기본교재를 펴냈습니다. 미국 새 행정부 출범과 북러 간 밀착 등 최근 현안이 반영됐습니다.

민주평통 “북 포로 신원 노출 재발방지 노력 필요”

민주평통은 최근 내놓은 정책건의 자료를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북한 포로가 추가로 생포될 경우 이들의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한국 정부가 외교적 노력을 기울일 것을 제언했습니다.

[장마당 돋보기] 펌프 수도 쓰는 북한, 목욕탕 펌프질은 누가?

한국에선 올해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해 봄 가뭄은 없다고 하는데요. 북한에선 3월부터 5월까지 비가 잘 오지 않을 때 농민들은 애가 타지만, 가뭄이라 돈 버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2025년 1분기 한국 입국 탈북민, 절반 이상 ‘2030’

올해 1분기 기준, 한국으로 입국한 탈북민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20~30대 젊은 층으로 집계됐습니다.

미 ‘한국 민감국가’ 분류는 ‘핵 자강론’ 때문?

최근 미국 에너지부(DOE)의 한국 민감국가 지정 조치가 발효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에서는 ‘핵 자강론’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는 지적과 이에 대한 반박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한국 군, 북 한미연합훈련 비난에 “적반하장 행태”

북한이 미국 전략자산 한반도 전개를 비롯한 한미 연합훈련을 비난하고 나선 데 대해, 한국 군은 '적반하장'을 보여주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지금 북한은] 무면허 운전사 단속, 주민 안전보다 정부 수익금 때문?

북한에서 최고의 직업으로 꼽히는 택시 운전사, 최근 북한에서 택시를 소유한 여성 돈주들이 무면허 택시 운전사를 고용하면서 이에 대한 단속이 강화됐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북러 연결 두만강 다리 건설 지연...강변에선 밑작업 지속”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차량용 교량 건설이 지연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북 간부·돈주, 아파트보다 단독주택 선호

북한 간부와 돈주들이 아파트보다 단독 주택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위치 좋은 넓은 부지에 집을 새로 짓는 경우도 많다고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김정은, 태양절 참배 3년째 불참…“정주년 참배로 바뀔 수도”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올해로 3년째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김 총비서의 태양궁전 참배가 정주년이나 정치적으로 필요한 시기에만 이뤄지는 형태로 바뀔 가

“탈북민 가족 송금, 인도적 차원서 법 개정 재논의 필요”

한국 국회 입법조사처는 현행법상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태에 놓인 탈북민들의 재북 가족 송금에 대해, 인도적 차원에서 법 개정 논의를 다시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핵무장 시 한반도 ‘인도·파키스탄’ 상황 될 것”

한국이 스스로 핵무장에 나설 경우, 핵무기 보유가 북한과의 재래식 군비 경쟁으로 번지는 인도·파키스탄과 유사한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북 담배공장, 판로 막혀 생산 축소”

북한 담배공장들이 판로가 막혀 최근 생산을 축소하고 장마당에서 파는 담배 가격도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제성 갑] 김정은의 선대 흐리기, 복병은 주민 반응?

4월 15일 김일성 주석 생일을 앞두고 지난해에 이어 태양절 등 김일성 수식어가 빠지는 듯 하더니, 실제로는 태양절이라는 단어가 여러 차례 쓰였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북 일부 교사, 장마당 학용품 학생들에 팔아